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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폰으로 사용 중인 갤럭시 S9플러스의 경우
당연히 중고구입이라 보험가입이 되지 않았기에
어떻게 해서든 필름이나 강화유리의 부착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무료로 받은 강화유리의 들뜸현상이 너무 심했던지라
그냥 깔끔한 보호필름을 부착해보기로 했습니다.

당시 18000원에 준하는 가격으로 구입하였으며
당연히 저의 돈을 털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광고가 아닙니다요.

박스의 전면샷입니다.
2장이 들어있는 보호필름입니다.
기존 사용중인 케이스가 슈피겐의 케이스이기에
상호간섭도 없을것이라는 기대하게
슈피겐의 제품을 구입하게되었지요.
특이하게도 좌측하단에 QR코드가 있는데
세세한 부착영상이 있더군요.
대체 얼마나 힘든 작업이기에 영상이?,,,;;

워낙 영어가 많아서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할아 듣겠네요...;;

내용물은 간단한 안내문과
필름2장, 밀대와 융, 세척용 솜
그리고 특이하게 소형 스프레이가 보이네요...??

2장이 있으니까 1장 실패하면 바로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저같은 똥손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수밖에요.

반드시 영상확인을 요청하는 안내문이군요.

이 요주의 대상인 소형 스프레이입니다.
이 필름의 특징이 여기서 드러나는데요.
접착액인지 일반 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호필름 부착면에 이 액체를 뿌리고
부착을 하면 됩니다.

상당히 얇고 소프트한 느낌의 보호필름입니다.

투명함이 느껴지기에 영상시청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듯한
깔끔한 보호필름이구만요.

호다닥 떼어버리고
이렇게 보시는 것 처럼
물을 오지게 뿌리고서 부착을 해줍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방수방진을 지원해주죠.
따라서 흩뿌려진 접착제정도는 적당히 무시하면서
자리를 올바르게 잡아서 붙여줍니다.
방수방진이라니
제가 베가S라는 제품을 사용할때만 해도
이런거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말입니다.
참으로 세상이 좋아졌습니다.

자리를 잘 잡았다면 밀대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 필름의 장점은
접착성이 오로지 접착액에서 나오기에
혹시라도 부착시 완전히 다 붙이기전에
냉큼 떼어서 다시 올바르게 자리를 잡아주면됩니다.

나름 나쁘지 않게 붙었네요.

물기가 현재 남아있는 상태입니다만
당연히 사용해주면서 물기가 사라지면
지금의 상태보다는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운이 없게도 떼었다 붙였다 하는 과정에서
먼지가 살짝 들어간건 안비밀입니다...;;
일단 사용 중이고 1장의 여분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재부착을 해볼 생각입니다.

전반적인 케이스와의 간섭없이 말끔히 부착이 가능했습니다.
위치를 잘못잡았다싶으면
냉큼떼어내어 재시도를 하면 된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로 느껴지네요.
가격도 18000원에 2장이 들어있으니 개당 9000원이고
할인을 하면 이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니
일반적인 보호필름을 찾으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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